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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먼지발생 사업장 특별점검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4-03 02:01 게재일 2015-04-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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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비산먼지발생 사업장<사진>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을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기오염으로 인한 환경피해를 최소화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점검에서는 비금속물질 채취·가공업, 시멘트 관련업 등 과거부터 위반율이 높고 미세먼지의 배출량이 많은 업종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점검내용은 사업장내 비산먼지저감을 위한 방진막 설치 여부와 세륜·세차시설 적정 운영, 시멘트·석탄·토사운반 차량의 덮개설치와 적재기준 이행 여부 등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특별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겠지만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고발과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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