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숲 가꾸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포항대 총학생회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나무를 심고 식수된 나무 10본에 선린애육원 원생들의 이름으로 만든 푯말을 거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식수를 마친 뒤 학생들과 원생들이 참여해 축구 등 다양한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총학생회의 한 학생은 “애육원생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