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발전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 터”

市 `정책자문위원회` 발대식

【상주】 상주시는 최근 시청 대강당에서 시정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정책자문을 할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위원장에 김철수 상주문화원장을 추대했다.

<사진> 위원회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출향인사, 대학교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5개분과(시민화합, 창조경제, 문화융성, 환경복지, 지역개발) 54명으로 편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시정발전을 위한 각종과제를 전문가의 시각에서 체계적으로 연구, 조사, 분석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책대안을 개발 제시하는 등 자문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를 위해 정책자문위원회가 그 중심에 서서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철수 상주문화원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가 시책에 부응하면서 시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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