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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대출 업무 위탁계약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5-05-01 02:01 게재일 2015-05-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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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경북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이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30일 신한은행 포항지점(지점장 조원면)은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지점장 이상택)과 `소상공인희망드림특례보증대출` 업무 위탁계약을 체결<사진>하고, 은행 방문이 힘든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희망드림특례보증대출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고정금리 대출상품으로 중소기업청에서 1조원 규모로 시행하는 정부보증 대출이다.

소상공인의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보증서를 발급받게 되는 모든 고객에게 2.9% 고정금리로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되는 특혜상품으로, 자금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운영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포항의 신한은행 모든 지점(포항 남·장성동·포항 지점)에서는 1일부터 취급한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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