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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랑 도시소비자교실 운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5-01 02:01 게재일 2015-05-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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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지난달 29일부터 도시소비자 40명(대구시 수성구)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도시소비자 교실`<사진>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실은 `도시와 농업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 아래 11월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시소비자교실에서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농산식품의 안전성을 알리고 농산물의 생산, 가공 현장체험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게 된다. 교육과정은 지역의 4계절과 다양한 농산물, 체험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실시된다.

1회차인 29일에는 농업기술센터 견학과 함께 매화차 만들기 이론 및 실습, 경천대 일원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2회차(6월)는 오디 및 뽕잎 따기 체험과 베리류 축제참석, 3회차(9월)는 한방산업단지 약초체험 및 힐링센터 견학, 농산물 수확 체험, 4회차(10월)는 포도수확 및 와인 만들기 체험과 상주 감고을 이야기축제 참관, 5회차(11월)는 농산물 가공사업장 견학 및 향토음식 체험 등으로 꾸려진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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