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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상주예술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5-12 02:01 게재일 2015-05-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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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장르별 다양한 행사

【상주】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제19회 상주예술제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8일 동안 상주문화회관과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삼백테마공원 등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지회가 주최하고 경북도, 상주시, 상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예술제는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연극협회, 사진작가협회, 무용협회 등 7개단체 주관으로 유·초·중·고 학생 및 시민들의 각종 경연대회, 연주회, 공연, 전시행사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인협회는 시낭송대회와 한글백일장을, 미술협회는 학생미술·서예실기대회와 낙동강미술제 등을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음악협회는 상주민요 창 경연대회와 2015청소년 희망콘서트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연극협회는 연극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과 인형극 독도야 독도야를 삼백테마공원 공연장에서, 한국사진작가 협회는 회원전을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여는 등 다양한 쟝르의 예술제를 선보인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상주예술제는 예술단체들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 정서함양은 물론 향토문화융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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