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국내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5개월 동안 행정인턴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새마을운동실무를 관장하고 있는 상주시와 영남대학교(박정희새마을대학원)와의 관학협력사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새마을행정인턴으로 선정된 학생은 중국의 강육민씨와 베트남의 호광영씨다.
강육민씨는 중국 흑룡강성 공무원이고 호광영씨는 베트남 보훈사회노동부 해외인력센터 직원으로 다양한 경력을 가진 우수한 인적자원이다. 이들은 상주시에 근무하는 동안 한국의 문화와 새마을운동의 실체 등을 배우고 익혀 자국에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