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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상주곶감배 동호인족구대회 31일 열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5-27 02:01 게재일 2015-05-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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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곶감배 동호인족구대회를 앞두고 상주시 선수들이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상주】 족구 인구의 저변확대와 상주특산 곶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2회 상주곶감배 동호인족구대회`가 오는 31일 상주시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상주시생활체육회(회장 서동령)가 주최하고 상주시족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족구대회에는 전국에서 112팀 1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수많은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족구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범국민적인 각광을 받고 있는 대중 스포츠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도 별다른 장비나 도구 없이 아주 간편한 옷차림에 공 하나만 있으면 충분히 재미를 즐기며 탁월한 운동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종목이다.

서동령 상주시생활체육회장은 “최근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족구대회를 상주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의 체력증진은 물론 족구 인구의 저변확대와 동호회간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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