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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감풍년 기원제·감꽃 체험행사 열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6-01 02:01 게재일 2015-06-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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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남고을 곶감축제추진위
▲ 상주 외남고을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감풍년 기원제를 개최하면서 길놀이 행사를 하고 있다.

【상주】 상주 외남고을 곶감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감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감풍년 기원제와 감꽃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민, 유치원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풍년 기원과 가정의 안녕을 위해 750년된 하늘아래 첫 감나무에 소원리본을 달면서 풍년기원무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지역내 유치원생들은 곶감공원 전시실에서 곶감동화 체험과 함께 감꽃팔찌, 감꽃목걸이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이날 상주용운고등학교(교장 엄영호)와 외남고을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인용)는 상주곶감공원 세미나실에서 자율학기제의 탄력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지기도 했다.

정성호 외남면장은“제5회 호랑이보다 무서운 곶감축제가 4년 연속 농촌우수축제로 선정돼 지역주민과 함께 자축하면서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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