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투아이브팀`은 금오공대 LINC사업단에서 시행하는 `창업동아리, Mock-Up`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코안다 효과를 이용한 드럼세탁기 내부 청소 시스템`을 출품해 은상을 차지했다.
또 `포토 액자 용지`를 출품해 본선대회 은상과 함께 러시아 발명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코안다 효과를 이용한 드럼세탁기 내부 청소 시스템`은 코안다 효과(벽면이나 천장면에 접근해 분출된 기류가 그 면에 빨려서 부착해 흐르는 현상)를 통해 세탁 후에 남아있는 물기와 세재, 섬유 찌꺼기를 제거하는 신기술이다. 또 `포토 액자 용지`는 흔히 보급돼 있는 프린터를 이용해 사진을 인쇄한 후, 곧 바로 액자로 만들 수 있어 사진의 인화, 보관, 전시 과정을 단일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이상욱 학생은 “창업교육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단계적으로 역량을 강화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함께 노력한 팀원들과 특허출원 및 시제품 제작에 도움을 준 대학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욱(기계시스템공학과 3년), 김정준(전자공학부 4년), 성은혜(고분자공학과 3년), 조은서(경영학과 2년)로 구성된 `투아이브팀`은 최근 광주창조혁신센터에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광주시, 현대자동차그룹에서 후원하는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H-Startup Idea Competition)`에서 권역별(경북권) 우수 팀으로 선정된바 있다.
구미/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