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기 공무원대회
【상주】상주시청 배드민턴 클럽(회장 임창원)이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려 도내 최강임을 재확인 했다. <사진> 상주시청팀은 최근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제5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는 경상북도 공무원 배드민턴회가 주최하고 경산시 배드민턴 동호회가 주관했다.
대회에는 경상북도청 배드민턴 클럽을 비롯해 시·군별 대표 23개팀 3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25점 단 게임으로 조별 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주시청팀은 결승전에서 예천군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2의 접전 끝에 당당하게 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주시는 `대회 3회 우승`, `대회 2연패`라는 기록을 남겼다.
한편, 내년에 개최되는 제6회 대회는 올해 우승을 차지한 상주시 주관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임창원 상주시청 배드민턴 클럽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함께 `대회 4회 우승`, `대회 3연패`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회원 실력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