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카데미는 외환은행 본점에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92개 수출입 거래 기업 실무 담당직원 180명이 참석한다.
강좌는 △대외무역법 △외국환거래규정 △신용장 통일규칙 △전자무역 △원산지증명서와 FTA △신용장거래 분쟁사례 등 수출입 거래 업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거래기업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편성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본 강좌는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인해 참석한 수출입 업체 직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왔으며, 거래 기업에서는 본 강좌를 매우 유용한 수출입 업무연수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출입 아카데미는 수출입 업무의 실무 중심으로 지난 2007년부터 연 2회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두 은행 외국환 업무의 노하우와 전문 인력을 활용한 수출입 업무 연수를 통해 거래 기업 담당직원에 대한 이론과 실무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창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