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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으로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5-06-08 02:01 게재일 2015-06-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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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현장서 안전대책회의

올여름 피서는 어디로 가면 좋을까? 경북도가 고민의 해답으로 `동해안`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피서객 유치와 물놀이 안전을 위해 지난 5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주낙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경찰, 소방서, 지역번영회 등이 참석해 `해수욕장 손님맞이 및 안전대책 회의`를 했다.

도는 시·군별 해수욕장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체제 구축, 편의시설 개·보수 등으로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피서를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손님맞이 마무리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의 해수욕장은 동해의 맑은 물과 넓은 수평선이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해변경관을 가져 여름철에 매년 500만 명 이상 피서객들이 찾고 있다.

<관련기사 6면> 특히, 영일대 해수욕장은 도심 바로 옆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야경이 아름다우며 부드러운 모래와 넓은 해변,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올해는 5월 중순부터 한여름 무더위가 지속되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져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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