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문화센터는 지난 1998년부터 누드크로키 강좌를 개설해 18년째 운영중이다. 이준일 작가가 강의를 맡고 있으며 지역 단독 인기강좌로 자리를 잡고 있다.
누드크로키는 그림의 내용보다 그리는 행위 자체에 의미 부여한다고 말하는 이준일 작가는 간결하지만 힘찬 붓놀림으로 누드모델의 아름다움과 생동감을 담아내고 있다.
대백문화센터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10층 프라임홀에서 `누드크로키 공개 체험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은 사전 접수시 대백멤버십회원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여비는 1만원이다.
누드크로키강좌는 장기 수강생들과 함께 입소문을 타고 매년 새로운 회원들이 등록하고 있다. 강좌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수강료는 3개월기준 15만원이다.
문의 : 053) 420-8010/8011.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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