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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아파트 매매시장 국지적 등락 반복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5-06-09 02:01 게재일 2015-06-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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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아파트 매매시장은 국지적으로 호가 상승세를 보이며 소폭 강세가 나타나고 지역별로 호가와 실거래가 사이에 괴리감이 커지면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 아파트시장 매매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 호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다만 최근 공급물량이 많은 구미시는 한 달 동안 조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하락했다.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1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역별 변동률은 문경시가 0.91%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영천시 0.42%, 경산시 0.33%, 포항시 0.12%, 김천시 0.09%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한 반면 구미시는 0.04% 감소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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