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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센터와 농산물직거래 논의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6-12 02:01 게재일 2015-06-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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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화서면(면장 김용배)은 지역내 상용리에서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리더십센터와 농산물 직거래를 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글로벌리더십센터(국제협력단) 선교사 교육센터는 150여 명의 직원이 상주(常住)하고 있으며 연간 7만여 명의 교육생이 방문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서면은 최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산물 생산자 단체 대표와 글로벌리더십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산물 직거래 운영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글로벌리더십센터 교육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 및 식재료 등을 적극 이용토록 하고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글로벌리더십센터의 전국 연락망을 이용해 지역 농특산물을 사전에 주문받아 직거래장터 또는 택배로 판매하는 방식 등이 논의됐다.

글로벌리더십센터는 향후 센터의 교육일정과 농산물 생산단체의 여건 등 제반 사항을 충분히 고려해 이를 전향적으로 수용키로 했다.

김용배 화서면장은 “농산물 직거래가 활성화 되면 센터 직원들과 지역민이 서로 소통하고 상생 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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