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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6-18 02:01 게재일 2015-06-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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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보건소(소장 우형래)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저소득 노인층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만성질환의 증가로 의료수요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신청자격은 65세 이상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질환자 중 소득기준이 전국가구 평균소득 40% 이하인 저소득층 노인이다.

지원범위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를 포함, 법정본인부담금의 80%로 최대 100만원(의료급여수급자의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할 수 있는데 노인의료나눔재단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로 확정되면 의료기관에 수술의뢰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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