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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삶·행복한 지역만들기 역량 강화”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6-18 02:01 게재일 2015-06-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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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슬로시티 주민協 27명 위촉
▲ 상주시가 명실상감한우 홍보타운에서 슬로시티 주민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는 슬로시티의 비전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최근 주민협의회 위원 27명을 위촉했다.

상주시 헌신동에 있는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제2기 주민협의회는 지역밀착형 사업추진을 목적으로 슬로시티 핵심지역인 함창, 공검, 이안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협의회는 주민들 간의 어울림과 나눔을 통해 상주 슬로시티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주민 행복`을 지향하는 활동에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상주시는 2011년 6월 25일 경상북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후 함창명주페스티벌, 달팽이학당, 음악이 있는 마을풍경 만들기, 테마마을 만들기 등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어떻게 해야 시민이 행복해 질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슬로시티를 통해 여유가 있는 삶,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슬로시티 위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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