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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비예산 확보 중간보고회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5-06-29 02:01 게재일 2015-06-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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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26일 상황실에서 최종원 부시장 주재로`2016년 국가지원예산 확보 중간보고회`<사진>를 열었다. 해당사업 실국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대규모 국책 사업 및 지역현안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부서간 국비확보 노하우를 공유해 내년도 국가지원예산의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국비확보대상사업으로는 구미와 연계되는 1조400억원이 대상으로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 구축 사업 등 55건이 국가예산 확보대상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정부예산반영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대상사업으로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용 핵심부품 및 요소기술 개발사업 2천98억원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 구축사업 420억원 △구미하이테크밸리 폐수종말처리시설설치 80억원 △전자의료기기3D프린팅 제조혁신 허브센터 구축사업 90억원 △경북 SW융합클러스트 조성사업 380억원 등이다.

최종원 부시장은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및 중앙부처 출향인사 등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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