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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나영조기자
등록일 2015-06-29 02:01 게재일 2015-06-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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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2015년 수확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산동·산서지역 2개단으로 나눠 모범엽사 총 19명으로 편성해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출동해 포획과 예방 활동을 펼친다.

군은 최근 주민과 엽사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준수사항과 총기관리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60농가에 전기울타리 등 피해방지 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되면 즉시 행정관서로 신고하고 군에서는 피해방지단을 활용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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