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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창업아이템 사업화` 입소식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5-06-30 02:01 게재일 2015-06-3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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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 24명 선발
▲ 지난 25일 경일대 창업지원단이 실시한 2015년 창업아이템사업화 협약식 및 입소식에 참석한 예비창업자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우용한)은 지난 25일 창업보육센터 대회의실에서 `2015년 창업 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협약식 및 입소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2015년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의 본격적인 창업활동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은 지난 4월부터 창업자를 공모한 결과 서류전형, 멘토링 캠프, 발표평가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140여 명의 지원자 중 24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했다.

창업분야는 기계, 전자, 자동차 등 제조업이 22개, 지식서비스분야 2개 등이며 여성은 3명이다.

경일대 창업지원단은 최종 선발된 24명의 예비창업자에게 과제당 4천만~5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사무집기를 포함한 24실의 독립된 창업공간을 제공한다.

또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CNC밀링 등을 갖춘 `시제품 제작소(I-MAKE)`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캠퍼스 내 창의 공간인 `아이디어 팩토리`를 통해 시제품 제작교육, 시제품 설계 및 테스트, 제품 사진 촬영 및 제품 디자인 등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지방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전담 책임멘토 교수를 배정해 100시간 이상 멘토링을 지원하고 집중식 교육과 맞춤형 전문 멘토링도 50시간 이상 지원할 계획이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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