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중견기업이 R&D의 열악한 상황을 지원하고, 구직과 구인의 미스매칭으로 인한 청년 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R&D분야에 성적이 우수한 인턴학생을 파견하고 정부가 인턴 한 명 당 6개월에 720만원의 인턴 수당을 지급하므로 중소·중견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WISET 울산지역사업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사업단은 지난 2007년 9월 WISE 울산지역센터 개소로 시작해 2012년 기존 4개 여성과학기술인재육성 사업기구(WIST, WISE, WIE, WATCH21)를 통합, WISET 울산지역사업단을 개소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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