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 수행기관` 뽑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최근 산하기관인 생태교육원이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2015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생태교육원은 `반려동물 수제용품 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수행기관에 선정됐으며, 오는 8월부터 반려동물 생활용품, 훈련용품 수제(Handmade)에 필요한 동물 체형학, 창업 교육, 제품디자인 및 제작 등의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의 교육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규정된 장애인등록증을 교부받은 사람,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한 상이등급 1급 내지 7급의 판정을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054-770-2972~3)으로 하면 된다.

경주/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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