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br>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
【상주】 “초심으로 돌아가 늘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면서 현장 중심의 열린 시정을 펼쳐 11만 시민이 행복한 상주를 반드시 만들겠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일 민선자치 6기 1주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등을 감안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간단하고 검소하게 기념식을 치렀다.
기념식 후 이 시장은 전통시장을 찾아가 메르스 발생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어 계림성당 내에 있는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급식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사랑의 소중함과 나눔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일정으로 오후 3시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민선 6기 7개 분야 41개 세부추진과제의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부진사유 등을 파악해 발 빠르게 추진키로 했다.
이정백 시장은 “현장중심의 열린 시정을 강화하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쏟을 것”이라며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성과도 재점검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