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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께 기쁨을 젊은이에게 지혜를”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7-10 02:01 게재일 2015-07-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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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동문동·요양시설 결연식
▲ 상주시 동문동주민센터와 푸른초장 간 결연식을 하고 있다. /상주시 동문동주민센터 제공
【상주】 상주시 동문동주민센터(동장 안창기)는 최근 지역내 요양시설인 푸른초장과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은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하고 어르신들과의 격대문화를 조성하면서 효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뤄졌다.

결연식은 상호 위문결연증서 교환,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식행사 후에는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문동은 이번 결연을 계기로 격월 1회씩 시설을 방문해 안부인사,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하기로 약속했다.

안창기 동문동장은 “결연을 통해 어르신들께는 기쁨을 드리고 젊은이들에게는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를 전하게 될 것”이라며 “점차 희미해져 가는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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