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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오늘까지 시정질문, 의원 7명 나서

임재현기자
등록일 2015-07-10 02:01 게재일 2015-07-1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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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석탄화전설비 등 질의
▲ 차동찬 의원, 복덕규 의원, 문명호 의원, 김상민 의원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제22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시정에 관한 질문을 펼친다.

9일부터 10일까지 열리고 있는 시정질문은 차동찬 의원을 시작으로 복덕규·김상민·문명호·안병국·박희정·김성조 의원 순으로 7명이 참여하고 있다.

9일에는 차동찬 의원이 해외신규시장 개척 성과와 창조도시 운영위원회의 활동방향에 관해, 복덕규 의원이 KTX 개통 등 여건변화에 관광정책의 부재에 관해, 문명호 의원이 창조경제 업무 추진계획 진행에 관해, 김상민 의원이 포스코 석탄화력발전소 유치 추진에 관해 각각 질문했다. 10일에는 안병국 의원이 포항제철소의 청정화력 발전설비 증설 및 교체에 관해, 박희정 의원이 동빈내항 주변지역 재정비 촉진계획에 관해, 김성조 의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호호텔 롯데마트 입점 촉구와 관련해 각각 질문할 예정이다.

이칠구 의장은 “포항에 주요 현안이 어느 때보다도 산적한 만큼 시민들의 의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을 당부한다”며 “특히 의원의 질문에 쟁점을 피해 애매하고 원론적인 수준으로 답변할 경우 반드시 주의를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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