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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인증받아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5-07-14 02:01 게재일 2015-07-1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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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인증받은 대경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대경대 제공
대경대학교가 최근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기관(BLS TS : Basic Life Support Training Site)으로 인증받았다.

이로써 대경대는 앞으로 간호학과와 임상병리과 재학생 12명이 의료인 기본소생술 과정을 이수하고 학과 전공교수를 비롯해 캠퍼스 심폐소생술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김효신 임상병리학과 교수는 “심폐소생술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뇌졸증 및 생명을 위협하는 다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살릴 수 있는 응급치료로써 환자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수”라고 설명했다.

김민영 간호학과 교수도 “심폐소생술은 간호학과 졸업 후 임상 실무 현장에서 환자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과정으로 병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심폐소생술 인증대학이 된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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