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대경대는 앞으로 간호학과와 임상병리과 재학생 12명이 의료인 기본소생술 과정을 이수하고 학과 전공교수를 비롯해 캠퍼스 심폐소생술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김효신 임상병리학과 교수는 “심폐소생술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뇌졸증 및 생명을 위협하는 다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살릴 수 있는 응급치료로써 환자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수”라고 설명했다.
김민영 간호학과 교수도 “심폐소생술은 간호학과 졸업 후 임상 실무 현장에서 환자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과정으로 병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심폐소생술 인증대학이 된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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