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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학생 3명 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5-07-14 02:01 게재일 2015-07-1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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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학회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구대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대 제공
대구대학교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이 최근 개최된 ㈔한국관광학회(학회장 김경숙)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관광학회 주최로 The-K 서울호텔에서 `한국관광 콘텐츠 혁신과 카지노산업의 역할`이란 주제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제78차 국제학술대회에서 대구대 관광경영학과 이재홍(24·3년), 김진욱(24·3년), 안나혜(22·여·4년)씨는 `눈앞에 펼쳐지는 가상세계`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증강 현실을 접목한 서바이벌 게임장, 게임 전시회, 게임 테마파크 등 게임을 주제로 한 체험형 관광을 통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하고 복합리조트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재홍씨는 “전 세계적으로 게임 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고 특히 한국은 IT 기반이 잘 갖춰져 게임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돼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면서 “게임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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