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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휠체어 공존 캠퍼스 조성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5-07-21 02:01 게재일 2015-07-2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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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개교60주년 준비위 발족
▲ 지난 17일 홍덕률 총장을 비롯한 대구대 개교 6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성공적인 기념사업 준비를 다짐하고 있다./대구대 제공
대구대학교는 오는 2016년 개교 60주년을 앞두고 지난 17일 기념사업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근용 대외협력 부총장을 상임위원장으로 운영되는 대구대 개교 6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는 총괄실무위원회 산하에 대구대 60년사 편찬 분과위원회, 학술행사 분과위원회, 특별사업 분과위원회, 캠퍼스 재창조 분과위원회 등을 둔다.

특히, 개교 60주년을 맞아 야심 차게 추진되는 캠퍼스 재창조 사업은 `DU(Daegu University) 새길 프로젝트`를 통해 캠퍼스 내 차도를 최소화하고 두 발과 두 바퀴의 자전거·휠체어가 공존하는 휴머니즘 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근용 상임위원장은 “이번 기념사업이 대구맹아학교를 모체로 대구대의 숭고했던 6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60년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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