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북부분소는 주요거점 지역 농기계임대사업장 건립 계획에 따라 2005년 본소를 시작으로 2011년 중화분소(화서), 2013년 남부분소(공성)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열게 된 것이다.
함창읍과 이안, 공검, 은척면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게 되며, 수도작 농기계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는 감자와 콩에 필요한 농기계를 집중 배치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모서지역에 서부분소, 낙동지역에는 동부분소를 설치할 계획으로 있다.
권역별 주요 거점지역에 농기계임대사업장을 설치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농기계를 집중 배치하고 임대수요를 충족시키면서 원거리 농기계임대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농기계임대사업은 농업의 기계화와 농업경영의 효율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