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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S, 자매마을에 재능기부 활동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7-31 02:01 게재일 2015-07-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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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임승빈, 이하 KERIS)은 최근 구마이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와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사진> KERIS 임직원들은 고추와 과일 등 농산물 수확철이 도래하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에서 고추수확 등 마을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또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스마트폰에 대한 사용법과 노후화된 정보화기기를 점검해 주는 등 상생 협력을 위한 교류활동도 펼쳤다.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은 52가구에 118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곶감, 딸기, 감자, 고추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지난해 7월 KERIS와 1사 1체험마을 협약을 맺고 꾸준히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상진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 위원장은 “매년 많은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교류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은 물론 정보화마을 운영도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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