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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최적지는 상주입니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8-10 02:01 게재일 2015-08-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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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팜스테이 박람회`서 홍보

【상주】 상주시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린 `제14회 귀농귀촌체험학습 팜스테이 박람회 2015`에 참가해 적극적인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의 선도도시 상주가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널리 알렸다. <사진> 박람회장에는 지자체 홍보관, 귀농귀촌 창업관, 지원정책 상담관, 전원주택지 정보관, 우수귀농사례 홍보관, 으뜸농산물 판매관, 주말농장 정보관 등이 운영돼 예비 귀농귀촌인 들에게 실속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상주시는 전국 주요도시를 2시간대에 아우러는 교통 편의성과 평지, 중산간지, 산간지 등 다양한 지리적 형태를 고루 갖추고 있다.

이에 따른 작물선택의 폭이 넓어 소규모 고소득 농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귀농 희망인들이 대거 몰려와 지속적인 상담이 이뤄졌다.

상주시 관계자는 “귀농귀촌 신규 인력 유입을 통해 농업·농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우수한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안정적인 귀농, 성공적인 귀촌`이란 슬로건 아래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트랜드와 성공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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