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두달간 전국적으로 발생한 메르스 사태가 끝나면서 의료원을 찾는 환자들이 몰리기 시작, 울진군민 및 휴가를 보내기 위해 울진을 찾은 관광객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이에 따라 외래진료, 건강검진, 검사, 수술, 입원업무 등 모든 진료는 평일과 같이 이용할 수 있다.
의료원 관계자는 “울진을 찾은 관광객을 위해 진료공백을 없애는 것이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이라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