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가 2014년 ACE 사업(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 1차 연차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평가받았다.
1기 ACE 사업(2010~2013년)에 이어 지난해 2기 ACE 사업(2014~2017년)에 재선정된 대구가톨릭대는 이번 연차평가의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교과와 비교과를 연계하는 프로그램과 재학생들의 교과, 비교과의 교육적 성과를 `大家 참 인재 성장지수(stella)`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 높이 평가됐다.
박근서 대구가톨릭대 ACE 사업단장은 “교과와 비교과가 어우러진 통합적 교육 안에서 균형된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이러한 우수사례들을 확산해 우리나라 대학교육을 선도하는 학부교육의 ACE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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