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신규로 설치된 CCTV는 방범 취약 지구와 어린이 안전, 쓰레기 불법투기 차단에 활용된다.
시는 이번 증설로 419곳, 1천47대(초등학교 287대 포함)의 CCTV를 운영하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으로 방범과 쓰레기 불법투기 등을 감시한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44개의 CCTV의 비상벨은 관제센터와 통화가 가능하고 쓰레기 불법투기를 감시하는 66개의 CCTV에는 불법투기장면을 포착하면 관제실에서 투기를 방지하는 방송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시험 운용 기간 중 소음 등 불편 사항은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053-810-6850)로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