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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등 총 934명 빛나는 졸업장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5-08-18 02:01 게재일 2015-08-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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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후기 학위수여식
▲ 지난 13일 열린 울산대 제42회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오연천(왼쪽) 총장이 졸업생들에게 졸업장을 전달하고 있다. /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는 지난 13일 대학 내 해송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7개 학기 만에 학위를 받는 조기졸업자 9명 등 609명이 학사 학위를, 277명은 석사, 48명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들 가운데 외국인 학생은 학사 6명, 석사 7명, 박사 12명 등 모두 25명이었다.

이로써 울산대는 개교 이래 학사 7만6천80명, 석사 1만697명, 박사 1천475명 등 모두 8만8천2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오연천 울산대 총장은 “지난 4년간 쌓은 지식과 지혜를 통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꿈을 이룬 오늘을 자축하기보다는 미래의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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