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적 특작요원에 의해 경산시립박물관 관광객에게 탄저균을 뿌리는 사건 발생을 가상해 민ㆍ관ㆍ군ㆍ경 등 관계기관이 업무분담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민심 수습과 피해시설을 신속히 복구하는 종합대책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시행된다.
이날 훈련에는 중앙평가단이 임석하고 육군 제7516부대 4대대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관계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중학생, 리·통장,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민방위 기술대원, 경로당 어르신들 등 400여 명이 훈련을 참관한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