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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성주봉자연휴양림서 즐거웠던 여름 추억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8-26 02:01 게재일 2015-08-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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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페스티벌` 성황리 막내려
▲ 상주 한방산업단지 내 특설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상주】 상주지역내 대표적 휴양시설인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여름내 진행했던 하계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이윤호)는 성주봉을 찾는 휴양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한방산업단지 내 특설무대에서 `성주봉자연휴양림 하계 페스티벌`을 이어왔다.

경북도립교양악단 연주회를 첫 무대로 시작해 평양예술단 공연, 색스폰동우회 연주, 7080콘서트, 경북도립국악단, 품바공연이 어이졌고 마지막 날에는 휴양객과 시민이 함께하는 한마당잔치 성주봉자연휴양림 노래자랑이 펼쳐져 한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었다.

상주시는 한방산업단지 활성화와 전국에서 찾아오는 휴양객들을 위해 매년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성주봉자연휴양림 페스티벌`을 개최 할 예정이다.

또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책자, 각종 홍보물, SNS, 카페, 블러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휴양도시 상주`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윤호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장은 “한방산업단지가 일하고, 쉬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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