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시,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최우수기관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8-31 02:01 게재일 2015-08-31 9면
스크랩버튼
행정자치부 주관<BR>은자골 등 2곳 장관상
▲ `제13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조병두(오른쪽) 상주시 공보감사담당관이 최우수기관상을 받고 있다.

【상주】 상주시는 최근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4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는 지역경쟁력 강화 부문 5개 지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정보격차해소 부문 6개 지표를 가지고 전국 352개(경북 45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했다.

1차 행정자치부 정량평가(70%), 2차 경상북도 정성평가(20%), 3차 정보화마을중앙협회 정성평가(10%) 결과 상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은자골정보화마을과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은 우수마을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았다.

상주시는 정보화마을 운영 맞춤시책 추진, 농.특산품 전자상거래 및 체험상품 활성화 등으로 정보화 소외 지역에 대한 정보이용환경을 잘 조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 등 정보 콘텐츠를 구축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농촌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은자골정보화마을과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은 농특산물 및 체험상품 판매금액과 소득증가율, 정보화마을 홍보 등 다방면에 걸쳐 개별.전체분야 실적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2015년에도 상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3개 정보화마을이 명품마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