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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1번지 상주로 오세요”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8-31 02:01 게재일 2015-08-3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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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서울서 개최 최대 박람회 참가<BR>도시민에 실용적 정보제공 나서
▲ `2015 A Farm Show 창농귀농박람회`에서 상주시 부스를 찾은 한 예비귀농인이 상담을 하고 있다.

【상주】 `귀농·귀촌 1번지` 상주시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올해 최대규모로 열리고 있는 `2015 A Farm Show 창농귀농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박람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와 광역.지자체 57개, 유관기관 100여개가 참가해 6천400㎡ 부지에 총 300개의 부스를 설치해 놓고 있다.

박람회장에는 각 지자체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놓고 있어 전국을 직접 탐방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데다 실속있는 귀농귀촌 정보도 얻을 수 있어 도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상담을 위한 지자체관과 창농귀농관련 6차산업 전시관을 구분 설치해 박람회 참가자들이 효율적인 관람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상주시는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교통의 편리성과 최대 곡창지역 그리고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판매되고 있는 점 등을 적극 부각시키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귀농귀촌인들의 영농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우수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적극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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