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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상주시의원 인사제도 쇄신방안 제안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9-03 02:01 게재일 2015-09-0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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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제16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태희<사진> 운영위원장은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시 조직의 안정과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인사제도 쇄신방안`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사무관의 승진의결 시점을 조정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발전의 토대마련을 위한 합리적인 전보와 함께 공감대가 형성되는 인사시스템 정착 등을 제안했다.

그는 현재 사무관 승진의결 후 부서장 또는 읍면동장 직무대리 상태에서 승진 조건인 6주간의 `기본교육 훈련과정`을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장기간 업무공백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승진예정자를 미리 의결하고 임용전 교육을 이수하게 한 후 승진과 동시에 부서장 또는 읍면동장으로 임용할 것을 권고했다. 또 합리적인 전보 방안으로 읍면장의 연고지 배치, 재난대비를 위한 전보규칙 준수, 인사의 예측 가능성과 직원 공감대 형성, 공직사회의 줄서기 배제, 발탁인사 등 다양한 인사제도의 정착과 쇄신을 촉구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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