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달 상주농특산품 판촉전

▲ 상주지역 생산자단체와 공직자 등이 농특산품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한 달간 상주농특산품 판촉전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생산자단체와 전공직자들이 두팔을 걷고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도시, 향우회,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농특산품 판촉전에 나선 것.

이 뿐만 아니라 농특산품 구매 서한문 발송과 함께 기업체와 기관단체 300여 개소 등 실질적인 구매 수요처를 발굴해 방문 판매도 하고 있다.

판촉 품목은 배, 포도, 복숭아 등 지역 주요 농특산품인데 포도와 배 20만상자 등 30억원을 목표로 우수성 홍보와 함께 밀착 구매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올해는 대풍이 들어 농특산물의 가격하락이 예상된다”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형식적인 판촉행사에서 벗어나 성과 위주로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