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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고·상의 산학협약 체결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9-17 02:01 게재일 2015-09-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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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권희태)와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정하록)는 최근 학교 회의실에서 산학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한 공동 노력으로 산업발전은 물론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두 기관간 공동번영과 우호증진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서 두 기관은 상주공고 학생들의 상주상공회의소 산하 기업체 취업을 위한 공조, 두 기관 교직원과 임직원을 위한 취업활성화 관련 연수, 현장견학 및 현장체험학습 등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학생들의 취업에 관한 공조 내용을 담고 있어 상주공고 학생들의 취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희태 상주공고 교장은 “지역 경제의 중심에 서있는 상주상공회의소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이 공생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간다면 두 기관 모두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상주공고와 산학협약식을 한 상주상공회의소는 현재 회원 기업 113개를 관장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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