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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만든 포스터로 생명사랑 일깨워요”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10-06 02:01 게재일 2015-10-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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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공모전<BR>조성은·정서영·김유리 최우수 영예
▲ 상주시보건소 내에 전시돼 있는 생명사랑·생명존중 홍보 포스터. /상주시보건소 제공

【상주】 상주시와 상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생명사랑·생명존중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생명사랑 생명존중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실시한 이번 공모에는 총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최근 한국예총 상주지회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27점을 선정했다.

심사기준은 공모전 인식, 창의성 및 완성도, 홍보 활용성 등을 기준 했으며 이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상주초 조성은, 중모중 정서영, 상주여고 김유리 학생이 최우수상에 선정돼 상주시장상을 받았다.

그리고 안민제 학생 외 9명이 우수상을, 조혜진 학생 외 15명이 장려상에 선정돼 상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상을 받았다.

선정된 작품들은 상주시보건소 내부에 전시하고 있으며 특히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상주이야기축제시 정신건강증진센터 홍보 부스 내에도 전시해 자살예방 등 생명사랑 및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박종섭 상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앞으로 포스터뿐만 아니라 표어, 사진 등 장르를 다양화하고 대상자도 상주시민전체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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