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도 상반기 전국 규제지도에서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 전국 2위로 최고등급을 받았다.
이번 전국 규제지도 발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정부가 지원해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요자 입장에서 5개 분야 33개 지표의 지자체별 규제상황을 비교 발표한 것이다.
상주시는 확고한 수요자와 현장중심의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먼저 원스톱 민원처리의 일환으로 공장설립 기간 단축과 도시계획위원회 반복심의 등 각종 조례 개정을 통한 규제 완화를 시도했다.
또 취업 및 창업박람회 개최와 기업유치 지원 등 부서간 협업은 물론 상주상공회의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등록규제 일제 정비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등록규제를 감축했고 찾아가는 규제개혁 설명회 개최를 통한 역지사지의 규제개혁을 추진해 왔다.
이밖에도 분야별 TF팀을 운영해 기업에 대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체의 불편, 불만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중심의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을 기반으로 우수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규제완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