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학생교류단과 홈스테이 교류
【상주】 상주시와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중국 강서성 의춘시 학생교류단이 지난 4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상주시를 방문, 두 도시 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하고 있다.
국제개방화에 따른 국제자매결연 도시와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상주시를 방문한 의춘시 학생교류단은 일주일 동안 상주지역 가정에 머물면서 한국의 문화와 생활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들은 한국 가정에서의 생활체험뿐만 아니라 지역내 관광지 답사와 학교 수업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학생교류단을 인솔한 쪼우짼 의춘시 교육국 인사과장은 “상주시의 호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상주시 학생들이 중국을 방문하는 11월에는 의춘시에서도 진정어린 보답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학생들이 각 가정에 머물면서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면서 의춘시와 우호증진을 도모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