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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째 도농교류 “생산·소비자 모두 이익”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10-12 02:01 게재일 2015-10-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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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중덕동 연꽃쌀작목반 <BR>자매결연 인천서 직거래장터

【상주】 상주시 중덕동의 연꽃쌀작목반은 최근 자매결연단체인 인천광역시 산곡4동 경남아파트를 방문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사진> 햅쌀 300포, 찹쌀 150포와 고구마, 땅콩, 잡곡 등 금년에 수확한 농.특산물을 엄선, 생산농가와 아파트 주민들간에 직거래를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회원 수 18명의 연꽃쌀작목반은 2005년부터 경남아파트 부녀회와 자매결연을 한 후 매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도농 교류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허남영 계림동장은 “앞으로 경남아파트 부녀회 등 아파트 대표자를 초청해 농촌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도농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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