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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의 `기네스 기록` 찾습니다

전병휴기자
등록일 2015-10-19 02:01 게재일 2015-10-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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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내달말까지 신청받아
【고령】 고령군은 분야별 최초·최고 및 희귀기록 발굴을 통한 기록문화 활성화와 관광스토리텔링 개발을 위해 `고령 기네스 기록`을 선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인물, 문화예술, 행정, 산업경제, 자연환경 등 7개 분야 80여개 기록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대상은 분야별 최초·최고·최대·최소·최다·최장 기록물이다.

신청은 11월말까지 고령군청 기획감사실 및 관내 읍·면사무소, 고령 문화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54-950-6059)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신청된 기록에 대한 근거자료 검토와 현장검증을 통해 고령 기네스북을 발간하고 기네스북은 홈페이지에 게시한 뒤 갱신될 경우 매년 변경해 고령군의 소중한 기록문화 자료로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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