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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은행·주유소 등서 영업방해 1명 구속 3명 입건

전준혁기자
등록일 2015-10-21 02:01 게재일 2015-10-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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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20일 지역 내 상가와 은행·주유소 등에서 상습적으로 영업을 방해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이모(58)씨를 구속하고 김모(60)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30일 북구 기계면 한 주유소에서 돈을 지불하고 기름을 넣은 뒤, 다시 돈을 내놓으라며 타고 있던 경운기를 주유기 앞에 1시간가량 세워놓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식당, 마트 등에서 26회에 걸쳐 영업을 방해하고 공갈·협박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등 3명도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북구 지역 식당과 마트, 은행 등에서 총 13회에 걸쳐 이유 없이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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