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현장 견학… 관광발전 도모
【상주】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최근 전국 우수 축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의 우수 농수산물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문화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축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 한우불고기 축제`와 서구 `부산 고등어 축제` 방문으로 이뤄졌다.
`철마 한우불고기 축제`는 철마 한우고기와 지역 청정 농수산물의 홍보 극대화와 지역민 소득증대를 위해 2005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우수 농수산물 축제다.
`부산 고등어 축제`는 우리나라 최초 공설해수욕장으로 2013년에 개장한 송도해수욕장 일원을 축제장으로 하고 있다.
국민 생선이자 부산광역시 시어(市魚)인 고등어를 소재로 한 축제로 2014년도에는 62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생산 유발효과도 141억4천5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